[YTN] 가평에 국제관계 전문인력 양성 중고교 개교


내년 3월 경기도 가평에 사립학교 최초로 국제관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청심 국제중·고등학교가 문을 엽니다.
청심 중·고등학교는 각 정원이 3백 명으로,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외국대학 진학 희망자에게는 TOEFL과 SAT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외국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교환학생이나 연수생 자격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또 자체 중등교육연구소를 설립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심 국제중·고등학교의 첫 신입생 선발은 올해 말 외국어고등학교 입시전형 일정에 맞춰 진행됩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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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5일 (수)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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