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진단-청심국제학교 입시 방향] 청심 국제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영어로 수업과 일상생활을 해야 하므로 영어에 중점을 두고 선발하게 된다. 중.고등학교 모두 웬만큼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을 요구할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는 토플 유형의 상위권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교장.교감이 과학고 출신인 만큼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측정에도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총 20문항인 학업 적성검사는 창의력과 수리력 측정 문제가 10문항씩 출제될 예정이다. 창의력 문제는 경기권 외고와 비슷한 유형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학교의 기출문제 또는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중.고등학교의 국제인재 부문에 지원할 경우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점수화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감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일이 같고 특별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도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지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중학교 선발시험의 글짓기 및 영어 에세이 전형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객관화된 학업성적이나 성과가 많지 않으므로 논술 형식의 전형이 이루어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의 구조는 올바른지, 주제에 부합하는지, 문법은 틀리지 않는지 등 기본사항이다. 신문의 짧은 기사라도 자주 읽어 글의 흐름과 구조를 익히고, 다양한 종류의 지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료제공=페르마학원 신동엽 원장 2005.10.31 17:44 입력